냉해에 지친 작물 ‘보약’으로 수세 회복
사상최대 피해 입힌 올 봄 ‘냉해’
스윗깔콘 사카에, 각종 영양분과 당·효소 포함
지난 4월 말 발생한 저온현상은 전국에 역대급 피해를 입혔다. 특히 과수나무에 피해가 누적돼 열매를 맺지 못하는 과수나무도 속속 생겨나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초순(5일~9일)과 중순(14일, 22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작물 4만3554ha, 산림작물 5058ha 등 총 4만8612ha가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늘푸른신문에서도 지난 5월 ‘냉해 특집호(제98호)’를 기획해 농민들의 냉해 현황과 수세 회복법에 대해 다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