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 글로벌아그로가 상품화 성공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없고 환경장애 깨끗이 해결

염류집적 피해는 시설 재배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과도한 비료사용, 연작재배로 시설재배지 작물은 고염류, 고온, 연작장해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불량,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제품 전문기업 글로벌아그 로(주)는 국립농업과학원 미생물과와 공동 출원한 균주를 사용하여 ‘메소나’ 제품을 개발·출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설재배지의 염류집적 피해 심각

농촌진흥청은 전체 시설재배지 가운데 55%의 면적에서 염류집적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설재배지는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밀폐된 형태로 내부 온도에 의한 수분 증발량이 높다. 이때 염류가 표토에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서 작물의 활력과 양분 흡수력을 약화시켜 생육을 불량하게 만든다.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태양열 소독, 담수소독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효과는 미비하다.
이처럼 시설하우스의 염류집적 해소를 위한 개선 작업은 비용 및 시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작물 환경장해를 줄이는 미생물 개발

이에 농촌진흥청은 작물의 환경장해를 줄이는 미생물 개발에 주력해 왔다. 국립농업과학원 미생물과에서 개발한 ‘바실러스 메소나에’는 시설재배지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염류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 미생물은 토마토 어린묘의 뿌리에 처리했을 때
염류 피해가 18.2% 감소했다. 또한 프롤린, 칼슘 이온이 증가되어 세포가 삼투압 조절을 용이하게 도와주며, 세포벽을 단단하게 만들어 높은 염류에서도 작물이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미생물 추출물로 염류집적 피해 해결 ‘메소나’

글로벌아그로(주)는 고염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을 주는 ‘바실러스 메소나에’균주를 특허 공동 출원했다. 이를 통해 ‘바실러스 메소나에’ 균주의 미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하여 시설재배지 염류집적 피해를 해소할 ‘메소나’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메소나’는 작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향상효과와 고온, 염류집적 환경 또는 병원균이 존재하는 불량한 환경에서도 작물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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