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수정능력·환경안전성을 지닌 서양뒤영벌
경농 천적곤충 “효율적 관리와 전문컨설팅” 인기

최근 꿀벌의 개체수 감소 및 이상 기온, 농업 인구의 고령화 등에 따라 농작물 수정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양뒤영벌과 같은 수정벌을 인위적으로 방사하여 작물을 수정하는 추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수정벌을 방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효과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수정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데, ㈜경농 IPM사업팀에서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양뒤영벌,
적용 작물도 다양
서양뒤영벌을 이용할 경우 작물 수정율 증대 및 당도와 신도가 증가하여 과실의 상품성이 우수해지며, 호르몬제 등이 사용되지 않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농작물의 수정 작업에 소요되는 인건비가 절감되는 등 이점이 많은 수정방법이다.
국내 서양뒤영벌의 사용규모는 연간 약 10만 봉군에 달하며 토마토, 딸기, 고추 등 시설작물 및 사과, 블루베리, 복숭아 등의 노지작물로 그 이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자체적인 환경 안정성으로 수정활동 극대화
작물 수정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양뒤영벌은 집단생활을 하는 사회성 곤충으로 1년에 1세대를 거치며, 꿀벌과 동일하게 독침을 쏘는 방어행동이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꿀벌에 비해 온도가 낮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활동성이 높다.
외부 기온이 5℃의 저온에서도 가슴부위의 근육을 진동시켜 체온을 35℃로 유지하고 방화활동을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꿀벌에 비해 흐린 날과 온도가 낮은 조건, 오전 해뜨는 시간과 해지는 시간까지도 방화 활동을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정이 가능하다.
서양뒤영벌은 적절한 관리가 뒷받침 될 경우 그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15~28℃의 온도조건과 50~80%의 습도조건에서 가장 발육이 왕성하다.
따라서 벌통을 이와 같은 환경조건이 조성된 곳에 설치하는 것이 유리하고, 벌통 하단에 액상먹이(당액)가 공급될 수 있으므로 설치시 수평이 유지되도록 주의해야 한다.

초기설치 수량 중요,
추가적인 배치로 효율적 관리 가능

벌통은 개화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설치되어야 하며, 작물에 따라 투입되는 제품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연속 수확작물의 경우 일벌 개체수가 80~100마리 정도의 벌통을 200~300평당 1개씩 설치하며, 1~1.5개월주기로 새로운 벌통을 추가시켜 주는 것이 수정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단기간에 수정이 요구되는 노지 과수의 경우 수정활동에 참여되는 일벌의 개체수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일벌개체수가 130~150마리 이상의 벌통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노지의 경우 재배면적이 개방되고 넓기 때문의 벌통을 설치할 때 재배면적 전체에 분산시켜 설치하는 것이 수정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수정벌·천적곤충 등 종합컨설팅 ㈜경농 IPM
이처럼 화학농약이 아닌 천적곤충, 수정벌을 이용한 재배관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농의 IPM사업이 업계 선두주자로서 농가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농의 IPM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연구하여 포장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포장주와 함께 농산물 재배·방제·생산관리 전 부분에 직접 지원을 하고 있다.
㈜경농 IPM사업 구용수 팀장은 “천적방제는 친환경 농업 뿐만 아니라 PLS시대의 해충관리의 핵심 실행수단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라며 “천적방제는 단순 제품구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병해충관리라는 측면에서 전문기업의 컨설팅이 병행되어야 그 효과가 확실하다”라고 조언했다.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